211102_TIL

오늘 한 일

• 면접
• 졸플 회의
• 워킹백워즈 자료 읽기

리뷰

• 전공 면접이래서 전공 달달 외우고 기억을 되살리느라 며칠간 고생했는데 전공 질문 하나도 안받았다. 내게 기대치가 없으셨던 건지 뭔지. 학점컷인가? 학점이 낮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다들 학점완화의 힘으로 학점이 왕창 올라가버린걸까. 근데 나도 학점완화 받았을텐데 나는 왜 이래...?
• 졸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다시 재개한 졸플 회의. 오랜만에 돌리니까 진짜 뜯어고치고 싶은게 산더민데 도저히 시간이 안난다. 프엔스쿨 + 간간히 낀 면접 + 시간나면 알골이랑 전공공부 해야함 => +@는 도저히 할 짬이 안남 아 이런거 너무 별론데 심란하다. 프엔스쿨에 몰빵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아예 지원서를 안쓸수도 없고. 인생 쉬운게 하나 없다.
• 프엔스쿨 못들은거 너무 속상하다... 다들 너무 재미나게 수업한것 같아서 부럽다. 나도 면접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전공공부 안하고 걍 들었지^^.... 워크샵.... 나도..... 엉엉..... 괜찮아 내일부터 하자.... 근데 금요일에 또 면접.... 인생 왜이래.... 다음 면접부턴 그냥 적당히 준비하고 그시간에만 잠깐 댕겨오던지 해야겠다. 수업 통으로 빠지는거 아무래도 타격이 너무 커 안돼안돼.
• 워킹백워즈 자료 읽기. 구성원의 시각을 내부적 관점에서 고객 관점으로 전환하는게 목적. 첫날에 두희님이 말해주신 내용과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듯 하다. 내가 써보고 싶은 것, 내 주위 사람들이 써보고 싶은 것을 계속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결국은 개발자가 아닌 유저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것이니까. 물론 오늘 수업하신 내용은 포폴 작성에 관련된 것 같지만 어쨌든 관점의 전환.